[한국근현대미술 아카이브] 신성희 작가
신성희(1948~2009)는 회화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실천적 연구를 지속해온 작가이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그는 ‘마대 위에 마대 그리기’로 실재와 환영의 관계를 탐구해왔으며, 이후 찢고 박음질하고 엮는 행위를 통해 회화를 평면에서 입체로 확장시키는 과감한 실험들을 이어갔다. 특히 ‘누아주(nouage, 엮음 회화)’는 신성희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회화가 지닌 물질성과 평면성을 탐구하며 동시에 입체가 가지는 공간성에 대한 연구가 드러나는 독특한 형식이다. 신성희의 회화는 평면성에 대한 심도 높은 탐구와 동시에 공간성에 대한 확장을 연구한 사례로, 국내와 국제 미술계에서 깊은 의의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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